"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2025년을 시작하며 정한 주제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입니다.
디모데전서 6장의 말씀입니다.
올 한해는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더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작년에 세계 교회는 동성애 법으로 인해 본격적인 분열을 시작하였습니다.
교단은 분열이 되었고, 동성애를 찬성하는 국가에서 교회는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경우, 교단 투표로 차별 금지법에 통과되면서
반대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은 빈 손으로 쫓겨나다시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잠시 보류되기는 했지만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인권과 평등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말합니다.
보편적인 윤리와 선을 말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늘 우선이였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권과 평등은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는 완전한 제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신본주의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다수의 의견이 중요하지만, 다수가 생각하는 것이 늘 옳지는 않습니다.
진리는 다수의 논리가 아닌 진리의 문제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땅을 나그네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은 옳지만 이 땅에 영원히 살 것처럼 매여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의 진리를 붙잡고 사는 주의 백성들입니다.
2025년을 시작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정체성을 확인하고 무엇이 믿음의 사람인지 새롭게 다짐하고 시작하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