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목회칼럼
모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장태환목사 2024-08-24 토요일 15:08:42 29 0

어제 뉴스를 보니 미국 감리교단에서 동성애에 반대하는 목회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직무정지 통보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한인 목사님들이 하루아침에 목회의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니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 중에 교난에서 나온 관계자가 강단에 올라와서 

"지금 이시간 부로 000 목사님에 대한 직무정지를 통보합니다. 다음주부터 새로운 목사님이 오실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설교를 듣던 교인이 "예배시간에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반발을 하지만. 

결국 그 목사님은 더 이상 교회에서 목회를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가볍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미국의 교회가 처음 동성애 문제가 생겼을때 별것아니라 생각을 했습니다. 

굳이 그들과 다투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만들어지는 법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법이 만들어지면서, 그 법에 대한 해석이 확대되면서 결국 미국 교회는 두 조각이 났습니다. 

동성애를 찬성하는 교회와 반대하는 교회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다행이 우리 나라의 종교법은 개교회 중심이라 교인들이 반대하면 교단의 탈퇴가 자유롭지만.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같은 국가의 종교법은 교인들이 숟가락 하나 들고나가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야 합니다. 진리를 위해 박해를 받는 시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동성애를 찬성하는 교회는 진리의 문제는 입을 닫고 사회운동을 하는 교회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착한 일을 하는것이 교회가 아닙니다. 그것은 진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그것이 목적이 된다는 것은 교회가 진리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에는 중국 공산당이 성경을 새롭게 번역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박해를 해도 성도가 불어나면서 새로운 방법을 생각했는데, 성경을 공산당의 입맛에 맞게 번역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도가 이단도 아닌 미국 감리교안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미국감리교의 높은 자리에 있는 목사가 "바울이 동성애자였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바리새인 이였습니다. 바리새인은 동성애에 절대 타협이 없는 이들입니다. 

그런 바울에 대해 애매한 단어를 확대해석하여 진리를 흔드는 것입니다. 

 

사단은 이제 성경을 본격적으로 왜곡하기 시작합니다. 

애매한 해석과 번역으로 교회의 진리를 흔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이상한 성경이 많이 등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어느 누구도 의인이 될수 없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는 자들입니다. 믿음의 대상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니 은혜입니다. 

우리는 죄인이고 어느 누구도 정죄할수 없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죄를 죄라고 말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죄를 알아야 그 안에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성애를 죄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심각한 성경의 왜곡입니다.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 목사를 향해 동성애자를 미워하기에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정작 감리교단은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 목사를 왜 미워합니까?

특별한 문제가 없는 목사를 왜 직무정지를 시킬까요? 

사단이 하는 일이 보입니까? 


동성애자는 목회자로 인정을 하면서,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 목사는 직무정지시킨답니다. 

사단이 던진 먹이로 인해 스스로 분쟁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은혜가 돼지목의 진주가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은혜안에 하나님을 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매일의 삶이 기적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하나님이 오늘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유주의자들과 교회에 가만히 숨어든 이단자들은 

죄를 죄가 아닌것으로, 그래서 은혜가 은혜인줄 모르는 우상숭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와 목사님들과 앞선 지도자를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이 죄를 저지르는 것과 총회와 교단이 죄를 죄가 아닌것으로 규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오늘의 삶이 은혜임을 알고. 기적인것을 알고. 

십자가 앞에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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