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기도하고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투표하셔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뜻이지만
다수결의 가장 큰 약점이 많은 사람의 의견이 옳지만 않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십시오. 다수가 지지하여 시작된 전쟁이 얼마나 많습니까?
다수이기에 진리라는 착각을 버려야 하고, 다수이기에 옳다는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선'이라는 착각도 버려야 합니다.
기독교적 가치와 양심을 가지고 선택하십시오.
내가 다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여지를 남겨 놓으십시오.
나의 선택이 옳다는 교만도 내려 놓으십시오.
사탄은 교회를 분열 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지금 교회를 보면
성도들이 그 사탄의 계획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보입니다.
사랑하라는 말씀은 잊어버리고 자신의 의와 지식이 앞서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악한 왕을 세워 이스라엘을 교훈하시는 분입니다.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벨론에서 70년간 바벨론 왕을 섬기라 말씀하십니다.
바벨론 왕을 섬긴다고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니엘과 같은 위대한 지도자가 등장하게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나라를 막지 못합니다.
종교와 신앙을 정치에 이용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미혹 되지 마십시오.
그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든 하나님의 계획은 차질 없이 흘러갑니다.
말씀을 떠나고 미련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악한 왕을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순복하고 세워진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