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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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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환목사
댓글 0건 조회 543회 작성일 23-02-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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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설교를 준비하면서 히브리서11장 13절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믿음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라 본향을 향하는 길을 보는 것 입니다.  

몇주간 위독한 아버지께서 죽음을 앞둔 결단을 보면서, 히브리서 말씀이 새롭게 보여집니다.
놀랍게 회복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목회를 하며 수 많은 중환자의 심방을 했고, 죽음을 앞둔 성도와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살았지만 죽음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는 것도 보았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성도들이 많았고, 체념하고 포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죽음앞에 기쁨의 소망을 가진 분들을 볼때도 있습니다. 


믿음은 죽음이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 나라로 가는 '아름다운 문'인것을 알게 합니다. 

믿음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살아있을때를 보아서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자기 의가 강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삶에 자신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믿음이 좋아보입니다.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목회 현장에서는 악인이 흥하고 인정받고, 의인이 고난가운데 있는 것은 흔히 볼수 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보면 믿음에 대한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죽음은 분명히 구별됩니다. 목사인 제가 부끄러울만큼 담대한 죽음을 본적도 있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해와 같이 빛나는 죽음'이였습니다. 

믿음은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길을 따라 살게 되는것입니다.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여


이 약속은 그리스도의 약속을 말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멋 훗날에 이루어질 그 언약을 사모하지만 볼수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것을 보고 환영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믿음은 이 땅을 살지만 하나님 나라의 소망으로 살게 합니다. 

이 땅에서 성공할수도 있고, 폼나게 살수도 있지만, 혹은 가난하고 질병을 안고 산다 하더라도 
자랑할것도 없고, 실망할것도 없습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지금을 살아가지만 미래적 소망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나그네와 외국인으로 사는것입니다. 


나그네의 삶은 돌아갈 집을 기억하며 사는것입니다. 

그리고 본향이 있기에 고난과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세상의 성공에 목숨걸지 않습니다. 고난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잠시간의 즐거움을 즐길수는 있겠지만, 고난에 괴로워할수는 있겠지만 결국 본향이 목적지가 됩니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것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몇주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중요한 것일까에 대한 점검을 했습니다. 

내가 이루고 싶은것에 대한 고민도 다시 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것이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믿음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이 됩시다. 우리의 본향을 잊지 맙시다. 


말씀과 찬양교회 모든 성도들이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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