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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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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환목사
댓글 0건 조회 489회 작성일 23-01-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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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할 때 가장 걸림이 되는 것이 술. 담배. 십일조 라고 합니다. 

이 중에 헌금에 대한 성경적 기준을 보려고 합니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헌금은 언약에 포함된 것입니다. 

강제적인 명령이 아니라 약속으로 합의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중요성을 강조할 수는 있지만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신학적인 해석이 들어가면 너무 길기 때문에 최소한 간단하게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첫 십일조. 창13장.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해서 돌아올 때, 살렘왕인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마중을 나옵니다. 

성경은 그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브라함은 자신이 얻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게 됩니다.

십일조는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주는 예물입니다. 거래가 아닙니다.  

잠시 등장한 멜기세덱이 신약성경 히브리서에 다시 등장합니다.  

히브리서 5장부터 등장하는 멜기세덱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 해석됩니다. 


두 번째 십일조. 창28장 

야곱입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도망하다가 꿈에 환상을 보고 자신이 베고 잔 베게를 세우고, 기둥에 기름을 붓고는 십일조를 서원합니다. 그 곳이 바로 벧엘입니다. 언약으로 서원합니다. 서원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1.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3.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4.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5.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일조를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광야 길을 홀로 가는 것은 생명을 보장받을 수 없는 길입니다. 야곱도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얼굴을 알지도 못하는 외삼촌을 찾아 처음으로 가는 길입니다. 

살아서 돌아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 두려운 광야길 앞에서 야곱은 서원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셔야 돌아올수 있다는 것이며, 그 은혜를 주시면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십일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십일조를 명령하셨습니다. 지켜 행해야 할 것 중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십일조는 명령이지만 율법자체는 선택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언약을 맺기 전에 모세는 물어봅니다. “너희가 이것을 지켜 행하겠느냐?”

모든 규례와 율례, 절기는 이스라엘의 언약과 성취의 연장선에 있는 것입니다. 

430년간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이 자유를 얻어 광야로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언약이 성취되었음을 절기와 제의를 통해 마음에 새기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출애굽한 세대들은 이적과 표적을 경험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희미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절기는, 보지 못한 것, 경험하지 못한 것을 현재의 삶에서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절기와 규례를 통해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적 제의입니다. 

즉 십일조와 안식일, 안식년, 희년 등 모든 규례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것을 기억하고 인정하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특히 십일조는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헌금과 돈은 다른 것 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헌금을 돈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십일조의 의미와 사용처.

하나님은 돈이 필요한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민수기 18: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습니다. 이 택함은 이스라엘만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으로 알게 하셨습니다. 

돈과 권력과 힘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법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약속하신 언약은 야곱의 열두 아들을 통해 한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12지파에게 언약의 땅 ‘가나안’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레위지파’에게는 땅을 유업으로 주지 않으셨습니다. 레위지파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일을 평생 감당하라 하셨습니다. 

레위인들은 유업 없이 흩어져서 살게 하셨고, 평소에는 간단한 소일거리를 하다가 24개 조를 정하여 1년에 평균 2차례 성전에서 봉사하게 하셨습니다. 레위인들 중에 전적으로 성전에서 봉사하는 자들이 두셨습니다.

즉 제사장은 레위지파에서 나왔지만 모든 레위인이 제사장은 아니였습니다.  

하나님은 11지파가 십일조를 내어서 레위인의 생계를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레위인들의 십일조를 성전에 보내어 성전봉사자들을 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아주 특별한 공동체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11지파의 십일조는 레위지파를 살게 하고, 레위지파의 십일조를 받는 제사장을 통해 성전에서 해뜰때부터 해 질때까지 하나님께 제사가 멈추지 않게 하셨습니다. 또 다른 십일조의 사용처는 분깃이 없는 자들입니다. 

레위인과 마찬가지로 분깃이 없는 것으로 구별되는 사람은 바로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즉 헌금의 사용처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사용이 되어야 합니다. ‘레위인’과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입니다. 

신명기 14:29절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하나님이 구성하신 이스라엘은 거룩한 백성의 공동체이며, 하나님의 법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11지파가 하나님을 떠나면, 레위인은 생계가 막히게 되고, 레위인의 생계가 막히게 되면 성전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사라지게 하셨습니다. 레위인의 형편만 봐도 이스라엘 전체의 신앙의 상태를 알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구약의 헌금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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