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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환목사
댓글 0건 조회 537회 작성일 22-08-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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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년전만해도 인류 멸망에 대해서 말을 하면 '이단'이나 '사이비' 혹은 '비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천국을 이야기 하면 현실적이지 않은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때에도 지구 온난화 라든지, 쓰레기로 인한 자연환경의 경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이 답을 줄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학자들이 과학적인 증거를 가지고 종말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1800년대를 지나면서 과학은 눈부시게 발전을 했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1903년에 비행기라는 것을 처음 발명을 하고, 한세기가 지나기 전에 우주선을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학으로 이루어질 '신세계'를 기대했습니다. 당연한 생각입니다. 
죽음은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대상이였고, 과학은 그 문제를 해결할 구세주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1차. 2차 세계대전을 지나며 과학에 대한 두려움도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과학은 많은 편리함과 기대를 가지게 했지만, 대량 살상무기가 등장함으로 인간은 스스로 멸망할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피조물도 스스로 종이 멸망할 힘을 가지지 못합니다. 인간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질병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인간에게 없었던 질병들이 하나둘 생겨나게 됩니다. 동물에게는 있었지만 인간에게는 전염되지 않았던 질병들, 

혹은 한 지역의 풍토병이였던 질병들이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인수공통 감염병'이라고 하는데, 에이즈. 사스. 싱종플루. 메르스. 살인진드기. 지가 바이러스. 그리고 코로나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이 등장하는 시기가 과학자들의 예상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가 다가 올수록 자연재해와 질병과 전쟁이 있을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과학시대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성경의 예언은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과학으로 더 풍요로워질것이고, 전쟁은 사라질것이라 말했습니다. 식량문제는 해결이 되고, 전쟁할 이유가 없을것이라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이들이 병들고, 굶주리며, 테러와 전쟁이 생기고, 이것은 더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심각한 경고를 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10년안에 감당할수 없는 질병이 등장할것이라 경고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유사과학, 혹은 음모론으로 취급되던 말들이 세계를 대표하는 과학자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는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시대를 보는 눈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방향을 보아야 합니다. 

성도는, 교회는, 세상에 세워진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더 어두워질 것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화려함에 가려, 어두움은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역활은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내 자리만 밝히는, 내 가정만 밝히는 믿음이 아니라. 

내 앞길만 밝히는 것이 아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마가복음 13: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창조세계는 보고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교훈을 삼아야 합니다. 

계절의 변화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합니다. 

어린시절은 봄과 같고, 청년의 때는 여름입니다. 장년은 가을이며, 노년은 겨울입니다. 


개인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믿음으로 시대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귀를 기울이는 것은 성도의 당연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비유의 대부분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아야 하고, 준비해야 하고, 기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자녀라고 하면서, 아버지의 나라를 소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셔야 합니다. 


성경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인본주의를 조심해야 합니다. 

인간중심의 삶은 성경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안에서 인간을 말하는것이 신앙입니다. 

인권이라는 좋은 이름으로 포장이 되었지만, 결국 하나님의 자리를 인정하지 않고 

인간의 합의로 세상을 만들어 가려는 것입니다. 

완전하지 않은 인간의 합의는 최선을 다 하는것 같지만 더 많은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우리나라 27개 하수종말 처리장에서 검사를 하였는데 
27개 모두에서 다량의 마약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충격적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편함을 참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고, 절제되지 못한 쾌락에 빠지고.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다수의 가치를 외면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는 인간의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것은 다짐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매 순간이 필요합니다. 


믿음을 지키라.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키는 것은 힘써야하며, 생각해야 하며,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매일 매일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고 소망하는 교회와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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