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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전쟁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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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환목사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22-08-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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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0: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것이니까 나는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수 많은 전쟁을 치뤘습니다. 이기기도 하고 패하기도 했습니다.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이길때도 있었고.

당연히 이길줄 알았는데 지는 전쟁도 있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말씀은 사람과 사람이 싸우고 민족과 민족이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전쟁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행하는가? 아닌가?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쟁은 과정에서부터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가나안에 입성한 이스라엘은 크고 강한 '여리고'는 성을 돌고 나팔을 부는것만으로 승리하였지만

그 보다 작고 별것 아닌 '아이성'을 점령할때에는 패배하고 도망을 오게 됩니다.

여리고 성을 점령하고는 그보다 훨씬 작은 아이성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점령하러 갔기 때문입니다.

여리고성을 특별한 방법으로 승리하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잊어 버리고 그 보다 작은 아이성은 자신들이 능히 점령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은것입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야 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전쟁의 징조가 보입니다.

몇 주전에 읽은 신문기사의 내용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어떻게 결론되어지는 지는 중요하다러시아의 완전한 승리가 될 때에이는 몇몇 국가에게 잘 못된 신호를 주게 될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도미노처럼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특히 한국은 심각하게 이 상황을 보아야 한다.” -


그 뿐만이 아니라 기상이변이 이제는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미국의 사막에서 1000년만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우리 나라도 엄청난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15년만의 폭우라고 말하기도 하고, 아직 비가 더 많이 올거라고 합니다. 

반대로 극심한 가뭄으로 굶어죽는 나라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기후학자들은 앞으로 50년 후에는 인류가 멸망할지 모른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100년후 200년후 라고 말하던 이들이 이제는 인식할수 있는 시간안에 종말이 올것이라 경고를 합니다. 

전염병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는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가난한 나라는 훨씬 심각합니다. 

그런데 원숭이 두창이라는 전염병이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을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지막때의 징조가 불과 얼마전부터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환경적인 징조보다 더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것은 믿음입니다. 

수 많은 이단들이 등장하고, 세계적으로 성경의 가치가 외곡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안에 점점 더 본격적인 영적인 전쟁이 진행중입니다. 

중요한것은 그것을 우리가 알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3장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예수님은 구원받는 자가 적다고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24절 입니다.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들어가는데 왜 못들어가는걸까요? 앞부분의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지 않으면 못들어 갑니다. 


우리의 영적인 전쟁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쟁을 이야기 할때 세상과의 전쟁만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전쟁은 자신을 향한 전쟁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한 철저한 변화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분노하며,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이 구원받는것만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면 


못들어 갑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진짜 믿음은 세상과의 전쟁이전에 자신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교만과 그 교만을 지지하는 경험과 지식과 감정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 전쟁이 가장 중요한 전쟁입니다. 여기서 이겨야 세상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심각한 문제는 

전쟁중인데 전쟁인지 모를때 입니다. 


우리나라는 나라 전체가 전쟁을 겪은 나라입니다. 

당시 기록을 보면, 낙동강에서 젊은이들이 죽어나가고 있는데 

부산에서는 카바레에서 춤판을 벌이는 이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정치적인 다툼에 끼어들어서 교회끼리 다투어서는 안됩니다. 그 속에 예수님이 있습니까?

sns를 보면 목사들중에도, 예배인도자라는 이들도 예수님이름 앞에 겸손하지 못하고 

정치적인 사상에 빠져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에만 부지런한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쟁중에 적은 내분을 일으키게 합니다. 

지금은 교회가 나뉘어서 예수 이름외에 정치적인 이유로 다툴때가 아닌.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되어 교회가 회개하고,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좁은 문에 들어가기를 힘쓰는 교회가 됩시다. 

그 문을 통과하고 만날수 있는 교회와 성도가 됩시다.

부유함을 자랑하지 않고, 나의 잘남을 자랑하지 않고, 예수의 이름으로 좁은 문을 들어가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어서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의 은혜를 누리는 교회와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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