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 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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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모세에게 여호수아에게,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뜻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이 말씀을 다르게 본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할때가 많고
늘 두려워해야 할 일이 생기며

주눅이 드는 상황이 생기고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것 같은 절망이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살아보니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내 것이라 생각했던 것 중에 진짜 내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게 되고 근심이 다가 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의심하게 됩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동일한 약속을 하십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
 

믿음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가?
세상을 두려워하고 담대함을 잃어가고 있다면 
내속에 하나님과 함께 함을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의 방향을 잃을때에 
이렇게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회복하게 해 주소서. 

이 기도에서 다시 시작하셔야 합니다. 

기도가 사라졌음에도 내 믿음에 아무런 위기를 느끼지 못한다면 

나는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에서 힘을 얻고

세상에서 안정을 얻으며

세상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믿음을 회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