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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합니까? 마가복음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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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환목사
댓글 0건 조회 1,066회 작성일 21-10-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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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성도의 삶을 증인의 삶이라고 말합니다.

증인은 무엇인가를 보고 그것을 증언할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전에 하신 말씀중에 조금의 의외의 말씀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1534절의 말씀입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치 하나님이 예수님을 버리셨고, 예수님은 버림받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단들중에는 이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이 실패하셨고, 새로운 메시야가 왔다고 말합니다.

성경을 전혀 모르는 미련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예수님은 골고다에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그 말씀을 들은 백부장이 이렇게 말합니다.


39절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버림받았다고 말씀 하셨는데 왜 백부장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할까요?


시편22편을 묵상헤 보아야 합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시편의 찬송을 하신 것입니다.
이 시편은 원망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노래하는 시편입니다.
유대인 모두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성전을 오르며 부르는 찬양입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말씀은

 

다 이루었다.”

나의 영혼을 아버지손에 맡깁니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백부장이 본 예수님의 죽음은, 죽음을 넘어선 죽음이였습니다.

구약의 말씀이 예수님의 죽음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스스로 선포하셨던 말씀을 이루는 것 이였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선포하셨고, 가르치셨고, 그렇게 죽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성도의 삶은 드러나는 믿음으로 구체화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결단하고 서원한 것을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먼저 가셨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님을, 죽음의 순간에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받아주심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각자 사명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살아감으로 스스로 신앙고백의 증거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의 삶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을 증거하며 사시겠습니다.

돈이 많으니 편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삶을 사시겠습니까

악착같이 사니까 성공하더라는 것을 증명하시겠습니까?


예수님처럼 살아도 두려움보다는 평안이 넘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복음은 설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증거하는것이고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교회가 새로워지기를 바랍니다.


증거할때에는 박해는 받지만

증거하지 못할때에는 비난을 받습니다.


비난을 박해라고 위로하며 살아서는 안됩니다.

이제 교회와 성도는 증거하고 증며함으로 아름다운 성도의 삶을 살아갑시다.

그게 교회입니다. 그런 말씀과 찬양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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