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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씀과 찬양교회 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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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환목사
댓글 0건 조회 1,127회 작성일 19-01-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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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이 지나고 새로운 2019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말씀과 찬양교회 믿음의 성도로 한 해를 시작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과 찬양교회는 2016년 가정예배로 시작하여 이제 3년의 한 틈을 지나고, 새로운 3년을 기대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처음 3년의 기도제목은 자립과 질서를 세우는 것 이였습니다.


개척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초기 개척은 가정에서, 혹은 천막을 치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독립된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면 교회의 자립이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말씀과 찬양교회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큰 은혜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그 은혜를 나누고자, 모든 것을 갖추고 주위를 둘러보는 교회가 아니라, 시작부터 이웃들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였고, 작지만 처음부터 재정을 나누어 이웃을 돕는 교회로 시작하였습니다.


입당 후에는 두 곳의 ‘선교지’를 협력하고 이웃과 다음세대를 위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 2018년을 돌아보면 뜻 깊은 열매들이 있습니다. 2019년부터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의 절기 헌금은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하기로 결의 하였고, 2018년 추수감사 헌금 전액과 성탄헌금의 일부를 이웃과 성도를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동해초등학교와 동해 중학교에 교회 이름으로 20명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말씀과 찬양교회는 시작부터 양적인 성장에 목적을 두지 않았고, 늦게 가더라도 건강한 성장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며 기대하기는 ‘분립개척’이라는 건강한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앞으로 3년을 내다보며 우리가 기도할 것은 좋은 일꾼이 세워져 건강한 교회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관이 세워져서 본당은 어른들의 신앙의 장소로, 교육관은 다음세대의 신앙이 자라나는 장소로 영성훈련과 아이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저희 교회는 30.40대가 주축인 젊은 교회입니다. 교회 학교 아이들이 전체 교인의 절반 가까이 되고, 영유아 아이들도 많아 영, 유아부를 위한 교육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교육관이 지어지면 현재 식당을 영유아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아이들이 믿음으로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2020년 비전트립은 교회의 근본을 기억하기 위한 출발입니다. 전쟁으로 고아와 질병의 이 나라에 세계교회는 선교사와 선교헌금을 통해, 학교와 병원과 고아원의 대부분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순교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선교의 빚을 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룬 나라입니다. 그 은혜를 아는 우리는 선교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인도에 이어 세계의 가장 가난한 ‘빈국’이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은 우리의 수고만이 아닌, 값 없이 예수의 이름으로 주어진 은혜였습니다. 은혜를 잃어버린 민족은 축복을 잃어버립니다.


우리교회는 예수님의 선교명령을 기억하여, 마지막 때까지 선교의 일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 새롭게 주어진 2019년이라는 시간을 여러분 앞에 두고 기도하며, 결단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과 찬양교회는 포항지역에서 말씀이 중심이 되어 찬양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문화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문화를 세우고 선포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함께 동역함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의 공동체로 불러 주심을 기억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우선은 기도와 온전한 예배로 말씀과 찬양교회를 함께 세워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018년을 돌아보고 2019년을 기대하며 말씀과 찬양교회 장태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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