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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막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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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환목사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1-08-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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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같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외모는 닮았어도 성격과 습관이 다릅니다.

70억의 인구가운데 완벽하게 일치하는 사람을 찾을수는 없을 것입니다.

쌍둥이의 성격도 다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우리를 각자가 존귀하게 만드셨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서로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겨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별일이 아닌데 누군가에게는 자존심의 문제가 됩니다.

어떤 사람은 웃고 넘어갈 문제도 누군가에는 절망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자세도 다릅니다.

누군가는 사명감에 불타는 삶을 살아가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자신의 문제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합니다.

 

청년사역을 하다보면 다양한 신앙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청년이 자신의 공무원 시험을 두고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낙방하였습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은 침묵하십니까!”


저는 그 청년을 5년간 지켜보았기에 그 믿음을 보며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교회봉사를 열심히 한 것은 맞습니다. 제 생각에도 그렇게 열심히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 그런생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봉사를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이루어주실것이라 믿었습니다

왜 공부하지 않으면서 공부를 해야 합격하는 것을 얻을것이라 생각을 했을까요?

우리는 믿으면 다 돼!” 라는 생각을 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무엇인지를 더 고민해야 합니다. 

공무원시험에 붙기를 원한다면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서, 할수 있는 만큼 최선의 봉사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기본적인 신앙의 삶은 잘 지켜야 겠지요.

중요한 것은 목표에 맞는 신앙적인 삶을 계획하고 최선을 다하며 기도해야 한다는것입니다.

 

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면 믿음의 상태를 알수 있습니다.

올바른 것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올바로 아는것입니다.


야고보와 요한이 주님께 와서 자신들이 구하는 것을 달라고 합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그 어머니와 함께 인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예수님의 좌편과 우편의 자리입니다.

그들이 보기에 예수님은 곧 이스라엘의 왕이 되실분이였습니다. 특별한 기적과 권위있는 가르침은 세상의 것과 달랐습니다.

때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제자들보다 앞서서 높은 자리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너희가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수 있느냐?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수 있느냐?”

 

예수님의 좌우편의 자리를 구하는 그들의 머릿속에는 고난과 박해에 대한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쉽게 대답할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광의 자리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올바른 것을 알고 구하는 자가 제자가 될수 있습니다. 


올바른 것을 구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합니다.”라는 고백이 얼마나 큰 고백인지 알고 있습니까?

여전히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을 구할때가 많습니다.


고집은 조금도 내려놓지 않으면서 예수님을 믿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삶의 작은 고난에도 분노하면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기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는 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라는 이 짧은 문장에 들어있는

어마 어마한 삶의 무게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말은 쉽지만 해석되어지는 삶은 뼈를 깎는 결단을 요구합니다.

 

성공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목회를 하는 저 또한, 교회가 부흥하지 않으면 뭔가 잘못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마음의 유혹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교회의 부흥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가 올바른 반석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알면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늘 기도로 나의 자리를 확인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리는 기도는


말씀과 찬양교회가 숫적인 부흥을 이루는 것보다, 올바른 믿음의 반석을 만드는 것에 모든 목회의 삶을 헌신하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사람이기에 빨리 부흥하고 좀 안정적인 목회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듭니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목회적인 욕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이제 5년이 된 시작단계의 교회입니다

좀 더 멀리 내다보고, 예수님 오실때까지 교회가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고난이 왔을때 이겨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구해야 할 올바른 것에 대해서 늘 새롭게 다짐을 합니다.

지금 함께 하는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합해서, 기초가 아주 튼튼하게 잘 세워지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에게도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잘하는 것이 있지만 도무지 알면서도 잘 바뀌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기도하며 구합니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할수 없음을 매일 느끼고 경험합니다.

 

마땅히 구할 것을 구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성공하고, 더 잘 되고, 넉넉해지는 것만이 아니라 마땅히 구할 것을 알게 하시고, 이미 우리가 했던 신앙의 고백이 각자의 믿음의 삶이 되기를, 그것을 구하는 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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