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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태환목사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4-02-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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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아주 분주하게 지나갔습니다. 

지난 주일에 장인어른이 계신 요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위독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와서 봐야겠다고 합니다. 

강진에 살고있는 처남과 처형가정이 올라오고, 저희 가정도 군위로 갔습니다. 

월요일 아침일찍 요양원에 찾아가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6시30분이 지나 요양원에서 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 곧 돌아가실것 같다고 빨리 오라는 연락이였습니다. 

잠결에 대충 옷을 걸치고 요양원에 7시5분쯤에 도착하니 방금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아직 몸에 온기가 남아 있습니다. 편안하게 잠드시듯 하나님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늘 뵐때마다 보았던 통증을 느끼는 얼굴이 아니셨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둘러서서 기도하고, 그렇게 장례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은 누구나 외로운 시간입니다. 아무도 함께 할수 없고, 대신해줄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롯이 혼자 맞이해야 하는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죽음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가장 귀한, 그리고 마지막 교훈입니다. 불순종의 지은 아담에게 하나님은 벌을 내리셨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그들을 쫓아내셨습니다. 그 이유가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죄인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형벌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지옥이 되는것입니다. 


선악과만 먹지 말라고 하셨지 생명나무는 늘 먹던 나무입니다. 

불순종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을 잃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죄인에게 영원함은 결코 돌이킬수 없는 절망이 됩니다. 

불순종으로 잃어버린,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는 방법은 참된'순종'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순종의 본이 되셨습니다. 

그 분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걷는 것은, 내 속의 불순종을 발견하는 것이며, 참된 순종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장례를 마치고 난 뒤, 가족 모두에게 참 귀한 시간이였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준수, 예리에게도 장례는 귀한 교훈의 시간이였습니다. 
죽음을 목격하고, 입관을 보며, 화장되어지는 과정을 기다리며.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모든 인생은 잠시 화려하지만, 결국은 죽음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진짜 인생은 죽음앞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설명절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의 귀함을 알고, 하루 하루 죽음을 향하여 살아가는 인생임을 잊지 말고. 

성경이 말씀하는 나그네 삶을 한번 멋지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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